3선 퇴임 백선기 칠곡군수, '호국·희망' 주제 회고록 발간

정우용 기자 2022. 6.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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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을 끝으로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회고록을 출간했다.

23일 칠곡군에 따르면 백 군수는 47년간 공직자로서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 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펴냈다.

백 군수는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 등을 거쳐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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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가 쏘아 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 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3선을 끝으로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회고록을 출간했다.

23일 칠곡군에 따르면 백 군수는 47년간 공직자로서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 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펴냈다.

보궐선거로 당선됐던 그는 책에서 11년간 민선 군수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1부에서 칠곡군과 인연을 맺은 고(故) 백선엽 장군, 실종 미군 장병 이야기, 6·25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을 소개하며 호국과 보훈 문화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행정에서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알리고 미래를 위한 채무 제로(Zero), 장학기금 모금, 청렴도 향상 등 재임기간 중 정책을 소개했다.

백 군수는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 등을 거쳐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3선에 성공했다. 2020년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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