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녕' 빠르게 리뷰하는 리버풀 리빙 레전드 마네

박문수 2022. 6.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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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난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또한 마네의 리버풀 스토리를 재조명했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네는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앞서 언급한 바이에른전을 포함해 마네는 지금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만 15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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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난다. 새로운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6년 만의 작별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전설의 이동이다. 마네는 리버풀 아이콘 중 하나였다. 마누라 트리오의 핵심 자원 중 하나였으며, 리버풀 소속으로 120골을 가동한 팀의 리빙 레전드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우승컵까지 거머쥐으며, 6년 동안 리버풀에서 총 6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또한 마네의 리버풀 스토리를 재조명했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네는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아스널전에서 마네는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시즌 12월 열린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4분 극적인 결승포를 가동하며, 리버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2018/2019시즌에는 자신의 새로운 소속팀이 된 바이에른을 상대로 멀티골을 가동하며 리버풀의 8강 진출을 도왔다. 홈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후 포르투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토트넘을 차례대로 꺾으며 생애 첫 빅이어를 품을 수 있었다. 그 중심에 있던 선수가 바로 마네였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개편 후 첫 정상을 차지한 2019/2020시즌 빌라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42분 로버트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에는 결승포를 가동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에이스 마네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였다.

기세를 이어간 마네는 그 다음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힘을 실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앞서 언급한 바이에른전을 포함해 마네는 지금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만 15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리버풀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최다 득점 기록이다.

개인 수상 기록도 좋다.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포함해 네 차례에 걸쳐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도 세 차례 뽑혔으며, 2019년에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탔다.

사진 및 그래픽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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