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7기 공약이행 90.2%..미완도 정상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23일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80개 공약사업 중 58건이 완료됐고 22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옥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유공 대통령상을 포함, 196개의 중앙·충북도 상을 받았다.
김재종 군수는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린 지난 4년간의 성과가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3일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80개 공약사업 중 58건이 완료됐고 22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공약 이행률은 90.2%이다.
지난 4년간 옥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유공 대통령상을 포함, 196개의 중앙·충북도 상을 받았다.
222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천937억원의 사업비도 땄다.
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전체 군민에게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통합복지센터와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도내에서 가장 먼저 만들었다.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사업도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했다.
40여년간 숙원이던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의 발판도 마련됐다.
김재종 군수는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린 지난 4년간의 성과가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임식을 한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폴 매카트니 英 '10억파운드 부자' 음악인 첫 진입 | 연합뉴스
- 김호중 음주 진실공방…"술잔 입만 대" vs "대리기사 왜 불렀나"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출근길 시내버스서 쓰러진 여성…비번 날인 소방관이 구조 | 연합뉴스
- 국제학교 학생, 여학생 2명 나체 합성 사진 만들어 돌려봐 | 연합뉴스
-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당국 "사인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