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7기 공약이행 90.2%..미완도 정상 추진"

심규석 2022. 6. 2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23일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80개 공약사업 중 58건이 완료됐고 22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옥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유공 대통령상을 포함, 196개의 중앙·충북도 상을 받았다.

김재종 군수는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린 지난 4년간의 성과가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3일 "민선 7기 김재종 군수의 80개 공약사업 중 58건이 완료됐고 22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이 밝힌 공약 이행률은 90.2%이다.

지난 4년간 옥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유공 대통령상을 포함, 196개의 중앙·충북도 상을 받았다.

222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천937억원의 사업비도 땄다.

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전체 군민에게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통합복지센터와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도내에서 가장 먼저 만들었다.

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사업도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했다.

40여년간 숙원이던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의 발판도 마련됐다.

김재종 군수는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린 지난 4년간의 성과가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임식을 한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