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모니카+무한칭찬 허니제이..'뚝딱이의 역습' 각양각색 리더즈

[OSEN=박소영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즈의 춤알못 코칭 리얼리티 Mnet ‘뚝딱이의 역습’이 화요일 밤마다 전국에 흥겨운 춤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뚝딱이들을 이끌고 있는 ‘스우파’ 리더즈 8인의 리더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뚝딱이들의 춤을 책임지고 있는 ‘스우파’ 리더즈의 리더십 스타일을 분석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모니카& 아이키

모니카는 그 동안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퀸덤2’ 등을 통해 무서운 선생님 이미지가 강했지만, ‘뚝딱이의 역습’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이 아닌 세심하게 팀원들의 말을 경청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걷는 방법부터 새롭게 가르친 모니카의 새로운 코칭 방식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지 궁금해진다. 아이키 또한, 평소에는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며 친구같이 참가자에게 다가가지만, 춤 출 때만큼은 단호한 태도로 팀원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한다. 아이키의 카리스마 아래 뚝딱이들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무한 칭찬과 배려의 힘’ 허니제이&리헤이

허니제이는 뚝딱이들을 배려해 본인의 댄스 스타일을 배제하고 기본 동작을 활용해 맞춤 안무를 완성해냈다. 새벽에도 연습 영상에 피드백을 아끼지 않으며, 무한 칭찬과 응원으로 뚝딱이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리헤이는 자신의 장기를 살린 안무를 최대한 쉽게 팀원들에게 알려줬다. 쉽지 않은 동작으로 막막해하는 뚝딱이들을 향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배려심 넘치는 코칭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실속 포인트만 쏙쏙’ 효진초이&노제

뚝딱이들과 연습에 들어간 효진초이는 웃음기 쫙 빼고 기본 동작인 팔 컨트롤부터 연습에 돌입했다. 효진초이는 정확한 동작을 위해 트레이닝 포인트를 알려주며 다년간의 코칭 경험을 백분 살리고 있다. K-POP 댄스 신드롬의 중심에 선 노제도 실속 포인트만 쏙쏙 뽑아내며 차근차근 뚝딱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뚝딱이들을 보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도록 간결하게 동작을 알려주며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긍정 에너지와 자신감 만렙!’ 가비&리정

가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하이텐션으로 뚝딱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모토로 팀원들 하나하나를 살뜰히 챙기며 맞춤식 교육을 선보이는 가비는 극강의 뚝딱이인 박보미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주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영 보스’라는 별명답게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리정 또한 팀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것은 물론, ‘할 수 있다’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댄스 신을 대표하는 마스터들과 열정만큼은 댄스 천재인 뚝딱이들이 만들어가는 흥겨운 춤바람. 마스터들을 향한 뚝딱이들의 무한 신뢰와 뚝딱이들을 향한 댄스 마스터들의 애정으로 한 편의 감동 스토리를 완성할 Mnet ‘뚝딱이의 역습’은 오는 6월 28일(화) 밤 10시 20분 파이널 경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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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뚝딱이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