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내달부터 레이디백 등 주요 제품 가격 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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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Chrsitain Dior)이 이르면 내달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5% 인상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챤 디올은 최근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 계획을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올의 클래식 제품인 레이디백 라지백은 지난 2019년 말 620만원에서 현재 840만원으로 32.5% 인상됐다.
크리스챤 디올의 뷰티 브랜드 '디올 뷰티'도 내달부터 프레스티지 라인을 포함한 제품 가격을 6% 안팎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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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뷰티도 프레스티지 라인 6% 인상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Chrsitain Dior)이 이르면 내달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5% 인상할 전망이다.
크리스찬 디올은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3회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디올의 클래식 제품인 레이디백 라지백은 지난 2019년 말 620만원에서 현재 840만원으로 32.5% 인상됐다. 현재 미디엄백은 760만원, 스몰백은 690만원이다.
인상 대표 품목은 프레스티지 라인의 ‘나이트 세럼’이다. 나이트 세럼은 다음 달부터 68만원에서 71만원으로 4.4% 오른다. 나이트 세럼은 지난 2월에도 59만원에서 68만원으로 15.2% 인상된 바 있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소속 디올은 지난해 국내에서 역대급 실적을 낸 바 있다. 디올 한국법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6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1047억 원에서 2115억 원으로 뛰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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