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임성재, 등 부상으로 PGA 트래블러스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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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도 쉼표가 필요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3일 오전(한국시간) SNS를 통해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리는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개막을 앞두고 임성재가 기권해 라이언 아머(미국)가 대체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성재의 기권으로 이번 주 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강성훈과 김시우, 이경훈까지 세 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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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도 쉼표가 필요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3일 오전(한국시간) SNS를 통해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리는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개막을 앞두고 임성재가 기권해 라이언 아머(미국)가 대체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많은 대회에 출전해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성재가 개막 직전에 기권한 이유는 등 부상 때문이다. 임성재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임성재가 직전 대회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부터 등 부위의 근육이 뭉치는 증상을 앓았고, 통증을 안고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출전을 준비하던 중 결국 휴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주 치료를 마친 뒤 건강하게 다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트래블러스챔피언십의 무대인 TPC리버하이랜즈는 정확한 아이언샷이 장기인 임성재에게 유리한 코스로 평가됐다. 임성재는 올 시즌 PGA투어에서 그린 적중률 8위(70%)에 올라있다. PGA투어는 개막 전 임성재를 우승 후보 8순위로 꼽았지만 결국 뜻하지 않은 부상에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임성재의 기권으로 이번 주 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강성훈과 김시우, 이경훈까지 세 명으로 줄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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