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음식료 종목 추천..하이트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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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 시대에 접어들면서 올 하반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은 리오프닝 컨셉의 음식료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3일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류·외식업의 지속적인 회복을 예상하며, 간편식(HMR)과 내식 서비스는 고베이스 부담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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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 시대에 접어들면서 올 하반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은 리오프닝 컨셉의 음식료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3일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류·외식업의 지속적인 회복을 예상하며, 간편식(HMR)과 내식 서비스는 고베이스 부담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실제 오프라인 식당들의 BC카드 결제 데이터 추이를 살펴보면, 올초 코로나 확산 때 바닥을 형성한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외식산업 경기 및 고용지수가 모두 긍정적인 상황이며 대면·모임 관련 카테고리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지난 2020년~2021년 하이트진로의 테라 점유율 상승이 제한됐던 이유는 강력한 수도권 봉쇄 정책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봉쇄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점유율이 일반적으로 전국 점유율을 선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점유율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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