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해수욕해요"..통영지역 해수욕장 내달 9일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는 피서철을 맞아 수륙·비진도·사량대항 해수욕장을 내달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있는 수륙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기기 좋다.
사량대항 해수욕장은 옥녀봉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자리 잡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함이 장관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피서철을 맞아 수륙·비진도·사량대항 해수욕장을 내달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개장은 하지 않는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백사장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1m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불가능할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 등 실내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있는 수륙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기기 좋다.
섬에 있는 비진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밭에 수온이 적당하고, 해변 언덕에는 100년 이상 된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사량대항 해수욕장은 옥녀봉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자리 잡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함이 장관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윤민수, 결혼 18년만 파경…"엄마·아빠로 최선 다할 것" | 연합뉴스
- 김호중 탄 차량 3대 블랙박스 모두 사라져…경찰, 확보 총력 | 연합뉴스
- "임신한 줄 몰랐다"…전처 살해 40대 심신미약 변명에 유족 울분 | 연합뉴스
- 묶인 비닐봉지에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동물학대 수사의뢰" | 연합뉴스
- '서울대 N번방' 4차례 경찰 수사에도 피의자 못 찾고 종결 | 연합뉴스
- '미국이 원수라도 못 참지'…北골프장에 등장한 나이키 제품 | 연합뉴스
- 환갑 넘은 데미 무어, 누드 연기…"매우 취약한 경험" 고백 | 연합뉴스
- '성폭행·강제추행' B.A.P 힘찬 2심도 징역 3년 집유 5년 | 연합뉴스
- 낮에는 가이드, 밤에는 성매매 업주…14억 챙긴 중국교포들 | 연합뉴스
- 서울 다세대주택서 흉기 찔린 남녀 발견…여성은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