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해수욕해요"..통영지역 해수욕장 내달 9일 개장

한지은 2022. 6.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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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피서철을 맞아 수륙·비진도·사량대항 해수욕장을 내달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있는 수륙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기기 좋다.

사량대항 해수욕장은 옥녀봉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자리 잡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함이 장관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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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비진도·사량대항 해수욕장..8월 21일까지 운영
통영 해수욕장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피서철을 맞아 수륙·비진도·사량대항 해수욕장을 내달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개장은 하지 않는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백사장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1m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불가능할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 등 실내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있는 수륙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기기 좋다.

섬에 있는 비진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밭에 수온이 적당하고, 해변 언덕에는 100년 이상 된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사량대항 해수욕장은 옥녀봉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자리 잡아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함이 장관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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