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터스,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주최 '2022 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 서비스 공급

조광현 2022. 6.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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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터스(대표 안영학)가 지난 8일 개최한 ‘2022 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에 자사의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 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도내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행사로 올해 3년째 이어온 행사다.

이날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 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이벤터스의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 참가자는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 참가자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는 이벤터스의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클릭커 투표 기능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참가자와 참가자, 참가자와 진행자 간에 쌍방향 소통이 가능했다.

이벤터스는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으로 온•오프라인 및 하이브리드 이벤트 개최에 필요한 플랫폼 및 IT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최자는 이벤터스에서 제공하는 WebRTC, RTMP 스트리밍 방식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여기에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설문조사, 경품추첨 등 20여 가지 인터랙션 기능을 활용해 참가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대기업 등 국내 12,000명의 주최자가 이벤터스를 통해 3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 이벤트를 개최했고,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엔데믹으로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이벤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최근 국내 마이스 업계에서도 하이브리드를 적극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이벤터스 측은 설명했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코로나 이후 국내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의 IT 활용률이 40% 이상 증가했다”며, “엔데믹으로 국내외에서 IT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트렌드에 맞춰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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