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포트리스M' 국내 퍼블리싱 개시

안혜신 2022. 6.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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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리진(094860)은 씨씨알컨텐츠트리(CCT)와 '포트리스M'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포트리스M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함으로써 5월부터 매출에 반영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뿐만 아니라 슈팅게임까지 장르를 확대해 게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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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리진(094860)은 씨씨알컨텐츠트리(CCT)와 ‘포트리스M’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5월부터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네오리진과 CCT는 각자 경쟁우위를 통해 게임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포트리스M은 2000년대 초반 국민게임으로 불린 포트리스를 모바일로 재현한 슈팅게임이다. 지난 2018년 출시 당시 구글 액션게임 부문 1위, 게임 매출 17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포트리스M의 특징이자 장점은 바람의 방향과 각도 등을 고려해 상대방의 탱크에 폭탄을 포격하는 간단한 조작방법이다. 여기에 50종이 넘는 탱크와 캐릭터, 그리고 200개가 넘는 고유 스킬을 제공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포트리스M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함으로써 5월부터 매출에 반영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뿐만 아니라 슈팅게임까지 장르를 확대해 게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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