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기능성 주스 매출 81.6% 신장"

GS25에서 판매하는 유어스 덴마크

[파이낸셜뉴스] 유산균과 비타민을 함유한 기능성 주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3일 GS25가 6월(1~20일) 마시는 음료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능성 주스의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81.6%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주스는 기본 주스에 비해 당 함유량이 적고 유산균, 비타민, 콜라겐 등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 건강, 미용,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음료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GS25가 지난달 덴마크 밀크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출시한 유어스덴마크드링킹500㎖ 2종(복숭아, 딸기)의 판매수는 80만개를 돌파했다. 해당 제품은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함유하고 제로 펫(Zero Fat) 상품으로 만들어져 맛, 건강, 미용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유재형 GS25 음용기획팀 매니저는 ”맛과 유익한 기능들을 함유한 주스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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