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나눔카 3기 기부행사 동참

2022. 6.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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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 앞장서 그린카가 서울시 나눔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카셰어링 업체 쏘카, 피플카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민 그린카 사업지원실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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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 앞장서

 그린카가 서울시 나눔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카셰어링 업체 쏘카, 피플카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2일 열렸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그린카, 쏘카, 피플카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서울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1년간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할 때마다 쌓인 적립금으로 이뤄졌다. 이후 한국어린이재단에 전달돼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투명우산을 제작, 전국 1만명의 어린이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나눔카는 서울시와 그린카를 비롯한 쏘카, 피플카 카셰어링 업체들이 협력해 시민 누구나 공유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서울시 나눔카는 서비스 이용 시 건당 20원을 적립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적립금을 활용해 여름철 위생·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약 6,4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2020년에는 긴급 위기가정 400가구에 약 4,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또 2018년에는 빈곤, 결식, 독거 어르신 900여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김장지원을 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민 그린카 사업지원실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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