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0.12초' 조성재, 평영 200m 11년 만의 결승행 무산

박재호 기자 2022. 6.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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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남자 평영 200m 결승 진출을 노렸던 조성재(고양시청) 0.12초 차이로 도전을 멈췄다.

조성재는 23일(한국시간)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9초81를 기록했다.

조성재는 2011년 상하이 대회 최규웅 이후 11년 만에 한국 선수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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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11년 만에 남자 평영 200m 결승 진출을 노렸던 조성재(고양시청) 0.12초 차이로 도전을 멈췄다.

조성재는 23일(한국시간)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9초81를 기록했다.

전체 9위에 오르며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승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 8위로 막차를 탄 무라 류라(일본)와 0.12초 차였다.

조성재는 2011년 상하이 대회 최규웅 이후 11년 만에 한국 선수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조성재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인 2분08초59에 근접했다면 대업을 이룰 수 있었기에 아쉬움은 컸다.

한국 선수 막내 문수아(상일여중)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2분26초64로 전체 14위에 올랐다. 예선 기록을 1초26이나 앞당기며 선전했지만 본인 최고 기록인 2분25초48에 못 미쳤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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