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생평가‧학생부 신뢰도 높인다..현장 지원

장동열 기자 2022. 6. 2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 상담 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한 현장실무 지원팀을 꾸렸다.

이들은 다음 달까지 중등 27곳, 고등 21곳, 특수학교 1곳 등 49개 학교를 돌며 학생부 기재·관리사항을 살펴본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평가‧학생부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실무 지원팀 꾸려 49개 학교 돌며 컨설팅
세종시교육청은 7장학사,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무 지원팀을 꾸려 학교를 돌며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에 나선다. (세종교육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 상담 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한 현장실무 지원팀을 꾸렸다.

이들은 다음 달까지 중등 27곳, 고등 21곳, 특수학교 1곳 등 49개 학교를 돌며 학생부 기재·관리사항을 살펴본다. 학생부 점검계획, 연수 운영 현황, 인적 사항, 출결 사항, 수상 경력 등이 주요 상담 사항이다.

올해 바뀐 기재 요령이나 작년 상담내용이 학생부에 잘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해 내실 있는 학생부 기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평가는 학업 성적 관리규정, 교과별 평가계획, 평가 관련 내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평가‧학생부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