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태양광株, 미국의 中신장산 수입금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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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국 신장 지역의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 등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가 시행된 영향으로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는 전일 대비 8500원(6.80%) 오른 13만3500원에,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한화솔루션은 1450원(4.01%) 상승한 3만7600원에, 신성이엔지는 100원(5.09%) 뛴 2065원에, SDN은 215원(7.58%) 높은 30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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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국 신장 지역의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 등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가 시행된 영향으로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태양광 패널의 원료인 폴리실리콘이 신장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기에, 공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2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는 전일 대비 8500원(6.80%) 오른 13만3500원에,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한화솔루션은 1450원(4.01%) 상승한 3만7600원에, 신성이엔지는 100원(5.09%) 뛴 2065원에, SDN은 215원(7.58%) 높은 30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년 12월23일 서명한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UFLPA)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효됐다는 게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 법의 발효 직후인 전일에는 국내 증시가 급락한 탓에 태양광 관련주의 호재가 힘을 쓰지 못했다.
UFLPA에 따라 미 관세국경보호청(USCBP)은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을 강제 노동에 따른 산물로 간주해 수입을 금지한다. 기업들이 규제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강제노동의 산물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한국의 태양광 기업들은 중국산 폴리실리콘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UFLPA 발효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국내 최대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는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주로 폴리실리콘을 생산한다. 중국 기업이 아닌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는 OCI를 비롯해 독일의 바커, 미국의 헴록 등 3곳 뿐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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