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건강관리 위해 무더위 대비책 강화

김주영 2022. 6. 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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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무더위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쿠팡 자회사로 풀필먼트서비스 전문기업인 CFS는 혹서기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CFS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적극 검토, 적용해 근무자들의 혹서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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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회사로 풀필먼트서비스 전문기

올여름에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무더위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쿠팡 자회사로 풀필먼트서비스 전문기업인 CFS는 혹서기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열사병 예방 수칙에 맞춰 각 물류센터 관리자들이 전담팀을 구성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예방 활동은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체크 목록을 강화해 운영한다.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심리상담센터 ‘쿠레스트’도 확대 시행한다.

CFS는 각 사업장별 상황에 따라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냉방 기기들을 꾸준히 확충해가고 있다. 여름철에는 근무자 누구나 언제든 음용이 가능한 얼음물을 상비해두고 있으며 휴게시간에 아이스크림도 제공한다. 올해 예상하는 얼음물 준비량은 200만개 이상이다. 이에 더해 CFS는 폭염 상황에 따라 유급 휴게시간도 추가로 제공한다.

CFS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적극 검토, 적용해 근무자들의 혹서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2020년 초부터 올초까지 직원안전과 건강관리에 약 25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쿠팡은 지난해 배송기사 및 물류센터 직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업계 최초의 유급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쿠팡케어’를 도입해 글로벌 수준의 직원 건강관리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9월부터는 전 사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쿠팡케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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