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진출 지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
최희진 기자 2022. 6. 23. 10:40
신한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하기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가 제공할 주요 서비스로는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베트남 진출 상담, 현지 행정 업무,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이 있다.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신한은행은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매김했다.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후로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광진구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 교제살인이었다
- [단독]‘동해 원유’ 검증단 교수가 액트지오 대표 논문 공동저자…검증 객관성 문제 없나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 비밀에 충격 “친동생이 있다고?” (미우새)
- 가족에 들킬까 봐…방에서 출산 후 발로 눌러 숨지게 한 미혼모
- 이준석 “기내식, 김정숙 여사·윤 대통령 중 누가 많이 먹겠나”
- 1560% 이자 못 갚자 가족 살해 협박한 MZ조폭, 징역 5년
- 이재오 “한동훈, 내 동생 같으면 당 대표 못 나오게 해”
-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 [단독]‘입꾹닫’ 산업부, 액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 [리얼미터]윤 대통령 지지율 31.5%…9주째 30% 초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