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주민참여 모델' 당진 신평면 주민자치회에 본따르기 발길

정찬욱 2022. 6.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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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참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에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한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3주간만도 대전 관평동·신성동, 천안 백석동·입장면, 경기 광명시 광명7동, 고양시 관산동, 파주시 파주읍, 평택시 오성면, 충북 영동군 영동읍 등의 주민자치회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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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면-청주시 수곡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식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우수 주민참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에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한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3주간만도 대전 관평동·신성동, 천안 백석동·입장면, 경기 광명시 광명7동, 고양시 관산동, 파주시 파주읍, 평택시 오성면, 충북 영동군 영동읍 등의 주민자치회가 방문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 청주시 수곡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해 신평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을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평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숙원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 협동조합인 꿈꾸는나무와 빈 상가를 활용한 공유주방, 여성청소년자치센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한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중심"이라며 "모두의 참여와 협조로 여러 곳에서 본따르러 올 정도로 성장한 것에 뿌듯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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