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연구과제 수행비용' 카드 한장으로 관리..특허 취득

박광범 기자 2022. 6.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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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여러 연구과제 수행 비용을 한 장의 카드로 사용하고 실시간 정산까지 할 수 있는 '연구비 ONE카드'가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사용할 때마다 계정관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의 카드로 복수의 연구과제 수행 때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기존의 과제통합용 연구비 카드가 일부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업계 최초로 대학과 민간 연구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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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는 여러 연구과제 수행 비용을 한 장의 카드로 사용하고 실시간 정산까지 할 수 있는 '연구비 ONE카드'가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비 ONE카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 연구활동과 관련해 지급되는 연구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법인카드의 한 종류다.

이 카드를 활용하면 연구자는 기존처럼 각 과제별로 카드를 발급 받지 않아도 된다.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사용할 때마다 계정관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의 카드로 복수의 연구과제 수행 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연구자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바일로 예산처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 과제별로 한도와 기간을 관리할 수도 있어 연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기존의 과제통합용 연구비 카드가 일부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업계 최초로 대학과 민간 연구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대학 연구기관 최초로 '연구비 ONE카드'를 도입해 연구과제 비용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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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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