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빚투' 신용잔고, 19조원대로 줄어..반대매매·상환 등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 잔고가 1년 반 만에 19조원대로 줄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1일 기준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신용거래융자의 잔고는 19조8천546억원으로,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9조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신용 잔고는 개인이 신용거래를 통해 주식에 투자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상환 등으로 잔고가 감소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 잔고가 1년 반 만에 19조원대로 줄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1일 기준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신용거래융자의 잔고는 19조8천546억원으로,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9조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신용 잔고는 개인이 신용거래를 통해 주식에 투자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상환 등으로 잔고가 감소합니다.
또 주가가 급락해 반대매매로 강제 청산될 경우에도 잔고는 줄어듭니다.
실제 최근 반대매매 규모는 코스피가 3.52% 급락한 지난 13일 이튿날부터 크게 올랐고, 지난 15일에는 315억6천만원으로 8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인사 번복에 격앙된 尹 "중대한 국기문란"(상보)
- (영상)설전 앙금? 이준석 악수 거절, 배현진 '어깨 탁'
- "신혼집이 전세? 헤어져" 통보한 신부…무슨 일?
- (영상)아파트서 2m 대형어항이 '펑!'…당시 상황보니
- 옥주현·김호영 불 붙인 '옥장판'에 김소현도 "지켜만 보지 않겠다"
- 원숭이두창, 해외입국자 PCR 아닌 발열 검사만 강화…왜?
- "펀드신뢰 또 꺾이나"…'동학개미 선봉장' 존리 사태 도마
- 2주 미뤄진 이준석 징계…박지원 "압박이자 경고"
- 서희원 동생, '유퀴즈' 구준엽 본 뒤 "손석구와 가까워진 느낌"
- 정봉주 “박지현, 정치 잘못 배웠다… 9급 공무원 하든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