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尹 "BTS 병역특례, 여론 따라" 발언..하이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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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와 관련해 국민과 여론 의견을 따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건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대중문화예술인 병역 특례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답변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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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와 관련해 국민과 여론 의견을 따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2분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3.94% 상승한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대까지 상승했다.
이날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건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대중문화예술인 병역 특례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답변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어떻게 바라보는지, 국민의 생각과 여론에 따라 법에 정해진 대로, 아니면 국민 여론이 그렇다면 관련 규정을 국회에서 고칠 수 있다”며 “제가 지금 먼저 언급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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