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영스타 드레슬, 세계선수권 잔여 경기도 포기.."건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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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후계자로 불리는 미국의 드레슬이 결국 세계선수권대회 잔여 경기도 포기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수영연맹이 드레슬의 건강 문제를 고려해 자유형 50m와 접영 100m 등 세계선수권 잔여 경기 포기 결정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레슬은 그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전체 2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경기 두 시간전 돌연 기권해 예선 17위를 차지했던 황선우가 준결승 출전 기회를 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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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후계자로 불리는 미국의 드레슬이 결국 세계선수권대회 잔여 경기도 포기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수영연맹이 드레슬의 건강 문제를 고려해 자유형 50m와 접영 100m 등 세계선수권 잔여 경기 포기 결정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드레슬의 문제가 정신적인 것인지 육체적인 문제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덧붙였습니다.
드레슬은 그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전체 2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경기 두 시간전 돌연 기권해 예선 17위를 차지했던 황선우가 준결승 출전 기회를 잡기도 했습니다.
드레슬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대회 접영 50m에서도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81390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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