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광암해수욕장 생존수영 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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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광암해수욕장에서 운영하는 생존수영 교실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7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실에서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배우고, 바다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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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광암해수욕장에서 운영하는 생존수영 교실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7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존수영이란 예기치 못하게 물에 빠졌거나 여객선 등 선박 사고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에서 오래 견디는 수영법이다.
생존수영은 단시간의 교육으로 수영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실내 수영장에서 운영되는 기존의 교육과는 달리 실제 바다에서 물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다의 특성을 이해해 생존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생존수영, 선박 탈출 및 구명뗏목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전화 접수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생존수영 교실은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오후(11시·14시) 1시간30분씩 진행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실에서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배우고, 바다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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