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아름 클린' 개원

지성호 2022. 6.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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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아름 클린'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한아름 클린은 일반사업장에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다.

2019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국·도비 11억원, 군비 3억7천만원 등 14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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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장애인 자립 생활과 경제적 안정 기여"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아름 클린' 개원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한아름 클린'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한아름 클린은 일반사업장에 취업이 곤란한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다.

2019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국·도비 11억원, 군비 3억7천만원 등 14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4천130㎡ 터에 지상 1층 규모로 기계실, 세탁실 등을 갖춘 작업동과 사무동,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한아름 클린이 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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