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JLPGA 통산 상금 9억엔 돌파 도전..JLPGA 어스 몬다민컵 출격

백승철 기자 2022. 6.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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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17번째 시합인 어스 몬다민 컵이 23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즈 컨트리클럽(파72·6,63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만약 이보미가 이번 주에 대회 세 번째 우승컵을 차지한다면, JL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 9억엔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022 JLPGA 어스 몬다민 컵은 전 라운드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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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 출전하는 이보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17번째 시합인 어스 몬다민 컵이 23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즈 컨트리클럽(파72·6,63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3억엔(약 28억6,000만원)에 우승상금 5,400만엔(약 5억1,000만원) 규모다.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한국의 간판스타 신지애(34)와 이보미(34)를 비롯해 배선우(28), 이민영(30), 윤채영(35), 이지희(44) 등이 출격한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이보미는 이 대회의 유일한 2회 우승자이면서 동시에 타이틀 방어를 해낸 선수다.



만약 이보미가 이번 주에 대회 세 번째 우승컵을 차지한다면, JL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 9억엔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8억6,043만4,664엔을 쌓았다.



이보미는 올해 JLPGA 투어 6개 대회에 참가해 한번(공동 20위)을 제외하고 모두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신지애는 2019년 이 대회 때 나흘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2위 2명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6번 컷 통과했고,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5위와 니치레이 레이디스 공동 6위를 포함해 4번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2022 JLPGA 어스 몬다민 컵은 전 라운드 모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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