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평택고덕 공공정원,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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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공공정원이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LH는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조성한 공공정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작인 평택고덕 공공정원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동말근린공원, 아홉거리근린공원(11만 2000㎡)에 조성된 15개의 공공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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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공공정원이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LH는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조성한 공공정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월31일 열린다.
수상작인 평택고덕 공공정원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동말근린공원, 아홉거리근린공원(11만 2000㎡)에 조성된 15개의 공공정원이다. LH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한 첫 사례다.
LH는 ‘같이의 가치’라는 의미를 담아 설계부터 관리 단계까지 시민과 함께 협업해 도심 내 고품격의 공공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수상작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공정원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며 유지관리에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 문화를 향유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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