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공모

유경훈 기자 2022. 6.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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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달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는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 관광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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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팀 선정 총 상금 3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아이디어톤모 집포스터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달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로, 42시간 동안 어떤 주제나 사업 모델 따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해 발표하는 회의 성격의 경연 대회를 말한다.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는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 관광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 진행은 서류 심사를 통해 우수팀 12개를 선정한 다음 약 한 달 동안 사업 구체화를 위한 특강과 컨설팅을 실시한 후 최종 발표‧심사를 하게 된다.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되, 팀(2인 이상)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등 경남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 정보통신기술(ICT)(지역 관광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첨단기술(AR‧VR 등)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 산업과 관련된 아이템)이다.
 
심사항목은 △지역 적합성, △ 문제 인식, △ 실현 가능성, △ 성장전략,△ 팀 구성 등 5가지이며, 팀 대표자가 도내 청년(만 34세 이하)인 경우엔 가산점 2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전자우편(mini@gnto.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에서 본선 진출 약 25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팀은 8월 25~26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발표와 심사를 받는다.
 
시상은 대상(1팀) 5백만 원, 최우수상(2팀) 4백만 원, 우수상(4팀) 3백만 원, 장려상(5팀) 1백만 원씩 각각 지원하며, 내년에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7월 1일 10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참가 싲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전화(055-277-8416)로 하면 된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아이디어톤에 선정이 되면 상금뿐 아니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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