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2022 성료, 이동국·이형택 등 스타들도 참가

2022. 6.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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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최하는 골프 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의 베뉴지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에는 50팀·100명의 부자(父子) 골퍼들이 참가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 중에는 이동국, 이형택, 봉중근, 사강 등 스타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화제가 됐다. 또 이번 대회는 젊은 아빠와 주니어 참가자들이 확 늘어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대회 방식은 아버지와 아들의 합을 강조하여 팀별 베스트 스코어를 적용하고, 신페리오 방식을 추가로 도입해 경기를 치르는 것이었다. 신페리오 우승은 장세진·장준환 팀이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젝시오 아이언 세트를 받았다. 또한 힐코스 6번 홀(파3)에서 젝시오 공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한문수 씨는 젝시오 클럽 풀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은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내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이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좋은 기록보다 좋은 기억을 남기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젝시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을 시작으로 6회 째 맞이하는 파더&선 팀 클래식은 이번 대회 역시 참가자의 참가비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아동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매경골프포위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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