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귀농인에 창업·주택 저금리 대출

용인=윤종열 기자 2022. 6.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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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금과 주택구입비 등 연 2%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창업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신축 및 구매·수리 등의 용도로 대출할 수 있다.

주택구입비는 주택 구매나 신축, 자기 소유의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용도로 빌릴 수 있다.

금리는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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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전경
[서울경제]

경기 용인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금과 주택구입비 등 연 2%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창업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신축 및 구매·수리 등의 용도로 대출할 수 있다. 세대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주택구입비는 주택 구매나 신축, 자기 소유의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용도로 빌릴 수 있다. 한도는 세대당 7500만 원까지다.

금리는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시·도를 불문하고 농촌 외 지역에서 용인시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용인=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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