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 소더비 출신 전문가 영입

김준억 2022. 6.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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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사업영역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으로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 출신의 잭 쇼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잭 쇼 본부장은 2012년 영국 에든버러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소더비에 입사해 10년간 사업·전략 분석, 마케팅, 미술품 판매전략 등을 담당한 전문가다.

쇼 본부장은 테사에서는 해외 미술시장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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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쇼 테사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테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사업영역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으로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 출신의 잭 쇼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잭 쇼 본부장은 2012년 영국 에든버러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소더비에 입사해 10년간 사업·전략 분석, 마케팅, 미술품 판매전략 등을 담당한 전문가다.

테사에 따르면 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사업이 어려웠던 시기에 온라인 경매 업무에 집중해 소더비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관리했다.

쇼 본부장은 테사에서는 해외 미술시장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면서 테사의 해외 서비스 론칭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미술품의 분할 소유권을 최소 1천 원부터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4월 앱을 출시했으며 현재 회원 수는 12만 명에 이른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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