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연속 안타.. SD, 애리조나에 10-4 승리

빈재욱 기자 입력 2022. 6. 23. 10:01 수정 2022. 6.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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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3루수 조시 로하스가 공을 잡았다 놓쳤고 1루로 공을 던지지 못해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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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23일(한국시각)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올시즌 타격하는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을 0.229다.

김하성은 1회 2사 1,2루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의 4구째를 받아쳐 3루쪽 강습 타구를 날렸다. 3루수 조시 로하스가 공을 잡았다 놓쳤고 1루로 공을 던지지 못해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애초 포구 실책으로 기록됐지만 안타로 변경됐다. 이후 김하성은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땅볼로 물러났고 5회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상대 좌완 케일럽 스미스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팀 타선이 16안타를 뽑아내며 10-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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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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