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사흘째 증가, 22일 205명

최일 기자 2022. 6.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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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증가하며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국적으로 7497명(전날 대비 1495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204명)보다 1명 늘어난 20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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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명↑..최근 일주일 하루 159명꼴
백신 4차 접종률 8.1%..누적 사망 708명
23일 0시 기준 대전 205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74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증가하며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국적으로 7497명(전날 대비 1495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204명)보다 1명 늘어난 205명이 확진됐다.

5개 구별로는 Δ유성구 97명 Δ서구 62명으로 2개 구(159명)가 전체의 77.6%를 차지했고 Δ중구 23명 Δ대덕구 12명 Δ동구 11명이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51만5752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7%이고,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116명(16일 177명→17일 126명→18일 138명→19일 91명→20일 175명→21일 204명→22일 205명)으로 하루 평균 159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6.5%(31개 중 2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25.0%(28개 중 7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2.8%(319개 중 9개 사용)를 합산해 4.8%(378개 중 18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15.3%(59개 중 9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777명으로 전날보다 9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률은 2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2%(124만5550명) Δ2차 접종 85.3%(123만3111명) Δ3차 접종 62.4%(90만2161명) Δ4차 접종 8.1%(11만7086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708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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