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무원 아이디어 발굴" 옥천군 주니어보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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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주니어보드'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980∼1990년대생의 MZ세대로 꾸려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회의체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수시·정기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 복무환경(워라밸) 변화 등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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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군정 전반 다양한 의견 제시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주니어보드'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4개팀, 19명으로 구성했다. 모두 임용된 지 5년 미만인 공무원들이다.
1980∼1990년대생의 MZ세대로 꾸려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회의체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수시·정기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 복무환경(워라밸) 변화 등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각 부서장은 담당 업무에 대한 안건이 제시되면 수용 여부 등 답변을 해야 한다. 군은 이들에게 전문가 특강, 역량 강화교육과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활동을 통해 군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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