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무원 아이디어 발굴" 옥천군 주니어보드 시동

장인수 기자 2022. 6. 23.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주니어보드'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980∼1990년대생의 MZ세대로 꾸려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회의체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수시·정기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 복무환경(워라밸) 변화 등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년 미만 공무원 4개팀 19명 구성
연말까지 군정 전반 다양한 의견 제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장면.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주니어보드'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3일 옥천군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4개팀, 19명으로 구성했다. 모두 임용된 지 5년 미만인 공무원들이다.

1980∼1990년대생의 MZ세대로 꾸려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회의체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수시·정기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 복무환경(워라밸) 변화 등을 모색하고 군정 전반에 관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각 부서장은 담당 업무에 대한 안건이 제시되면 수용 여부 등 답변을 해야 한다. 군은 이들에게 전문가 특강, 역량 강화교육과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활동을 통해 군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