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연말까지 연장

김정수 기자 2022. 6.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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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임대료 감면혜택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영농철 인력난까지 겪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임대료 50% 감면혜택 재연장을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4월부터 이달까지 27개월간 임대료 반값을 시행해 농가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기간 재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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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영농철 인력난 겪는 농촌 현실 고려
진천군이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임대료 감면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임대료 감면혜택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영농철 인력난까지 겪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임대료 50% 감면혜택 재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장 2곳에서 119종 673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4월부터 이달까지 27개월간 임대료 반값을 시행해 농가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기간 재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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