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롯데쇼핑, 이마트 시총 2년여 만에 제쳐

박규준 기자 2022. 6.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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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다시 이마트가 시총 앞서


롯데쇼핑 시가총액이 21일, 2년여 만에 이마트를 앞질렀다가, 다시 재역전됐습니다.

오늘(23일) 업계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롯데쇼핑 시가총액은 2조 9137억 원으로, 이마트(2조 8851억 원)를 앞섰습니다. 이날 롯데쇼핑 주가가 10만 3000원으로 뛰어오른 영향입니다.  

롯데쇼핑 시총이 이마트를 앞선 2020년 2월 24일 이후 2년 4개월여 만입니다.

하지만 어제(22일) 롯데쇼핑 주가가 10만 원 밑으로 빠지면서 다시 이마트 시총이 롯데쇼핑을 앞섰습니다. 어제 기준 이마트 시총은 2조 8154억 원, 롯데쇼핑 시총은 2조 8062억 원입니다.

최근 롯데쇼핑의 주가 흐름이 양호한 건 2년여간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성과가 올해 가시화될 거란 시장의 기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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