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액 2배 적립'..대전 청년희망통장 가입 희망자 1천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다음 달 1∼15일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금융상품인 '청년희망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들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가 같은 금액을 더해 적립해준다.
3년 뒤 저축액과 이자를 합하면 약 1천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1∼15일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금융상품인 '청년희망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들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가 같은 금액을 더해 적립해준다. 3년 뒤 저축액과 이자를 합하면 약 1천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500명 모집에 1천154명이 몰려 2.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는 배로 많은 1천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창업 후 3년 이내, 연 매출 5천만원 이하 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daejeon.go.kr)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djbea.or.kr/biz)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042-270-0831(시 청년정책과), 042-380-3032, 042-710-8347, 042-719-8329(이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young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