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빚 960조..내년부터 부실위험 커진다

고승민 2022. 6.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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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의결한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이 960조7000억원으로 코로나19 직전 2019년 말보다 40.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3일 과천의 한 시중은행 대출광고 모습.

예정대로 오는 9월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내년부터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대출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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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의결한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이 960조7000억원으로 코로나19 직전 2019년 말보다 40.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3일 과천의 한 시중은행 대출광고 모습. 예정대로 오는 9월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내년부터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대출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22.06.23.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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