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71명" 마카오, 이틀 만에 66만 전 주민 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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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6만 명의 마카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71명 발생했다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즉 PCR 검사를 이틀 만에 다시 합니다.
마카오 정부는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내일 밤 12시까지 모든 주민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어젯밤 발표했습니다.
앞서 마카오 정부는 지난주 10여 명의 감염자가 보고됐다며 19일 정오부터 21일 정오까지 주민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마카오 정부는 최근 전수 검사를 통해 7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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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6만 명의 마카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71명 발생했다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즉 PCR 검사를 이틀 만에 다시 합니다.
마카오 정부는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내일 밤 12시까지 모든 주민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어젯밤 발표했습니다.
앞서 마카오 정부는 지난주 10여 명의 감염자가 보고됐다며 19일 정오부터 21일 정오까지 주민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마카오에서 전수 검사가 진행된 것은 8개월 만입니다.
마카오 정부는 최근 전수 검사를 통해 7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수 검사를 시작하면서 공공 부문과 은행, 학교는 모두 문을 닫았고, 오늘부터는 소 도축장도 폐쇄했습니다.
마카오는 중국과 같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취하며 2년 넘게 국경을 걸어 잠갔습니다.
현재 마카오 입국자는 10일 호텔 격리에 이어 7일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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