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투자전략] "무주식 상팔자" 지금이라도 팔까..고민의 정답은?

SBSBiz 2022. 6.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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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글로벌증시 투자전략' - 김동관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 연구원

[전일장 체크포인트]

◇ 간밤 뉴욕증시의 가장 큰 화두는 파월 의장의 상원 청문회 발언이었는데요. 등락이 심했다고 하던데 장중 흐름 어땠는지부터 짚어볼까요?

- 뉴욕증시,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등락 반복
- 다우 0.15%·S&P500 0.13%·나스닥 0.15%↓  
- 연준 결국 침체 인정…막판에 던진 투자자들 
- 파월 경기침체 가능성 시인…의미는?
- 파월 "물가 낮추는데 최우선…금리 인상 지속"
- 경기침체 각오하고 공격적 금리인상 강행 의미
- 파월 "은행 시스템 강력…시장 합리적" 
- 파월 "2분기 경기 확장…경기침체 가능성 크지 않아"
- 파월 "인플레이션 둔화시까지 금리인상 계속"
- "급격한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촉발할 것" 
- 경기침체 가능성 인정…투자심리 위축 
- "경기침체 가능성…연착륙 달성은 어려울 것"

◇ 그렇다면 금리 인상 속도가 관건이라는 건데, 앞서 연준은 지난주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지 않았습니까? 지금 얼마 안 남은 7월 FOMC가 관건일 것 같은데요?

- '경기침체 가능성' 공개 인정…자이언트 스텝?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발언 주목 
- "인플레와 싸우기 위해 6월 75bp 인상 정당" 
- "7월에도 75bp 스텝은 합리적인 선택"
- 올해 연준의 금리 목표 3.25~3.5%
- "금리 2023년 말까지 3.8% 올리는 것 지지" 
- "경기침체까지는 빠지지 않도록 상황보고 판단"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발언 주목 
- "50bp 또는 75bp, 경기지표 확인 후 결정"
- 2분기 마이너스 성장 기록…고용시장 강세 예상
- "인플레, 2023년까지 5%…2024년 2~2.5% 하락 전망" 

◇ 최근 국제유가는 좀 떨어지는 모습이에요. 앞으로 좀 더 떨어질까요? 

-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바이든 정책으로 하락 
- WTI, 3% 하락한 106 달러까지 하락
- 바이든 "의회에 유류세 90일 동안 면제 입법 요구"
- 이란 6월 원유 수출 급증…국제유가 하락 부추겨

◇ 이렇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다보니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국 국채 상황도 짚어주시죠? 

- 경기침체 공포…美 국채금리 '폭락' 진단은?
- 경기침체 우려 확산…안전자산 국채 수요↑ 
- 국채 수요 늘어나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
- 美 10년물 국채금리 3.16%대까지 낮아져 

◇ 국내증시 얘기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바닥을 또 뚫었는데, 아시아증시에서도 유독 낙폭이 강했거든요. 도대체 원인이 뭔가요?

- 코스피·코스닥 또 연저점…국내증시 '폭락' 왜?
- 폭락 증시…기술적 반등론 vs 2200 바닥론
- 코스닥 하락 종목수 역대 두 번째
- "반대매매·북한 핵실험도 영향 미쳐"
- 코스피, PBR 1배 미만인 '저평가' 영역
- 2400선 무너진 코스피, 반등 1년 걸린 2018년 닮은꼴

◇ 최근 환율이 너무 무섭습니다. 원화 약세가 좀 나아져야 수급도 좀 개선될 텐데요. 1300원 뚫고 더 올라갈까요? 

- 국내증시 '고환율'에 직격탄…외환시장 전망은?
- 코앞 닥친 원 달러 환율 1300원…향방은? 
- 원·달러 상승으로 외국인 이탈…수급 악화
- 셀코리아 외인도…'장부가' 밑돌면 샀다

◇ 여기에 더해 장을 보고있으면 딱 봐도 주도주가 없습니다. 시총상위주들은 무너지고 테마주들만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본격 약세장의 특징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 국내증시 주도주가 없다…대응전략은?
- 반도체 투톱 실적 잿빛 전망…봄날은 언제쯤?
- 삼성전자 등 대형주의 하락, 시장 낙폭 키워
- LNG선 훈풍… 조선株 일제히 오름세
- 주가 떨어지는데 실적 전망은 쑥…매수 기회
- 삼성, 3나노 양산 초읽기…위기속 빛나는 '기술 초격차'

[글로벌 증시 흐름 점검]

◇ 또 무너진 美증시…바닥은 아직일까?

- 주간, S&P500 5% 이상·나스닥 5.6% 급락
- 고점대비 S&P500 24.5%·나스닥 34.2%↓
- S&P500 11개 섹터, 고점 대비 최소 15% 하락 
- 다우 11주 연속 하락장…3만선 붕괴

◇ 이번 침체장의 밸류에이션 바닥은 어디?

- S&P 500지수, 지난 13일 약세장 진입
- 제2차 대전 이후 열네 차례 약세장 겪어
- 약세장 손실 회복하는데 평균 23개월
- 美증시, 2차대전 이후 10% 이상 조정 42회
- 경기침체 구간, 평균 13개월 동안 24% 하락
- 현재, 6.5개월간 24.5% 하락…조정 선반영
- "시장, 장기간 걸쳐 호전…견딜 준비 해야" 
- S&P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15.4배
- 최근 15년 평균치인 15.7배보다 약간 낮은 수준

◇ 경제 무너질까 걱정…"침체 피할 수 있다"?

- 바이든, AP인터뷰 "美 경기 침체 피할 수 있다"
- JP모건체이스 "경기침체 가능성 85%"
- 지난 11차례의 경기침체, S&P500 평균 26%↓
- 웰스파고 "6월 FOMC 뒤 경기침체 확률 50%"
- "얕은 수준의 경기침체 거의 확실…3분기에 올 것"
- "여전히 소프트랜딩 가능성 절반 넘는다" 
- "일자리 15만 개 정도로 줄겠지만 침체는 아냐"
- 이미, 美증시 단기 침체 반영한 지수대로 하락

◇ 美증시 최악의 시나리오, 추가 하락 가능성은?

- 최악의 시나리오, 이익증가율 0%·리스크 프리미엄 1%p
- 10년물 국채금리 4.0% 반영 시 S&P500 적정지수 3,559
-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나스닥 10,991…추가 하락 한정적
- 패닉 매도 구간 형성된다면 S&P500 3,200…- 12.6%
- 나스닥 9,550…- 11.5% 추가 하락 가능

◇ 경기침체가 아닌 이유…2분기만 넘기면 된다?

- S&P500 기업 이익증가율 전망 두 달 전 6.6%에서 4%
- S&P500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 둔화 하락하는 시기 
- 12개월 선행 EPS 줄 때 오히려 미국 성장주 강세
- S&P500 12개월 선행 EPS 상향…12개월 PER 하향
- 먹구름 가득한 美기업 2분기 실적…3분기부터 나아진다?
- 과거 나스닥 지수가 200일 이평선을 하회했던 9번
- 200일 이평선이 깨져야 건전한 반등 가능
- "장기이평선, 200일 선 반등을 노려라" 
- 200일 이동평균선으로 보는 반등 시기는?

◇ 경기침체가 아닌 이유…증시 생명줄 된 중국?

- "중국, 유가, 달러, 전쟁에 반등 달렸다"
- 글로벌 증시 급락에도...중국ETF 수익률 상승
- 봉쇄 조치 중국 생산·소비 지표 예상보다 좋아
-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더 내놓을 거란 기대
-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올가을 20차 당대회

◇ 약세장 때 계속 투자해야만 하는 이유?

- "현 시점 매도해도 실익 크지 않아" 
- "지난 5년간 S&P500 수익률, 배당금 포함 70% 수준"
- 최악의 경우,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재현
- 1966년 2월~1982년 8월…16년 7개월간 박스권
- 16년 7개월 동안 20% 이상 급락한 침체장 4번
- 고점 대비 하락률 19.4%인 유사 침체장 1번
- 19% 이상 주가 하락이 진행됐던 기간만 7년

◇ 연구원님, 시장이 너무 안 좋다 보니 “무주식이 상팔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고점에 물려 속앓이 하는 투자자분들이 많은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 하락장 어떻게 투자할까…시장 떠나는 건 '금물'?
- 대형 우량주 10년 묻어두면 돈 번다? 
- 폭락장 때마다 저평가 우량주 담은 뒤 기다리기
- "너무 공포심 가질 필요 없지만 각오는 해야"
- 주식은 싸졌는데…전문가들 "공격적 매수는 아직"
- 모건스탠리 "AMD, 주가 최근 과도하게 조정…매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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