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취약 계층 대학생에 10억원 규모 디지털기기 지원

조윤진 기자 2022. 6. 23.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나무는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취약 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총 1250명에게 1인 기준 80만 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지급했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확대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된 상황에서 이번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이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석우(왼쪽) 두나무 대표가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 태블릿PC 전달식'에서 한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디지털기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두나무
[서울경제]

두나무는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취약 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총 1250명에게 1인 기준 80만 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지급했다. 지원 규모는 약 10억 원이다. 이는 두나무 청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겸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확대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된 상황에서 이번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이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에 힘을 보태고자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