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 2년7개월 만에 부활.. 빌리 아일리시 뜬다

강한빛 기자 2022. 6.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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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오는 8월15일 저녁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20년 1월 '퀸' 공연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다.

빌리 아일리시 측은 이번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는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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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8월15일 저녁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20년 1월 '퀸' 공연 이후 약 2년7개월 만이다.

무대에 오르는 빌리 아일리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무대 연출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두번째 정규 앨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빌리 아일리시 측은 이번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경단체 '리버브'에 기부할 예정이다. 티켓 한 장 당 1달러가 기부된다. 리버브는 기부된 금액을 배출된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해결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는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P석 18만7000원, R석 17만6000원, S석 15만4000원, A석 12만1000원, B석 11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시 20% 할인(1인 최대 2매)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사전 예매는 오는 7월5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7월6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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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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