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세포2' 구남친 안보현 등장, 김고은♥박진영 세포들 긴급회의[오늘TV]

황혜진 2022. 6. 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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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친 등장에 세포들이 긴급회의에 돌입한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측은 6월 24일 방송을 앞두고 23일 구웅(안보현 분)과 마주한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시 만난 유미와 구웅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복잡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유미와 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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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구남친 등장에 세포들이 긴급회의에 돌입한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측은 6월 24일 방송을 앞두고 23일 구웅(안보현 분)과 마주한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3, 4회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짜릿한 비밀 연애에 돌입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유미는 뜻밖의 상황에서 전 남자친구 구웅과 재회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시 만난 유미와 구웅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복잡한 얼굴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유미와 구웅. 하필 크리스마스이브에 우연히 마주한 전 연인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재 남자친구 유바비와 전 남자친구 구웅의 만남도 이어진다. 유미와 헤어지기 전 게임스튜디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구웅이기에 그가 서 있는 낯선 장소 또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구웅은 유미의 새 연애 소식을 모르는 상황. 바비와 구웅 사이의 의미심장한 눈맞춤이 어떤 의미일지 주목된다.

24일 공개되는 5, 6회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달달한 연애가 지속된다. 예기치 못한 구웅의 등장에 크리스마스 홈 데이트로 한껏 들떠있던 세포들도 긴급회의에 돌입한다. 유미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바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제작진은 “5, 6회는 연애의 달콤한 면과 현실적인 부분을 모두 담은 에피소드다. 인물들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 나갈 세포들의 활약에도 주목해 달라”며 “구웅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귀띔했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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