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환경부 주관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대응 지원에 나선다.
제주삼다수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수 그린(2ℓ) 1만4000여병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폭염대응 지원에 나선다.
제주삼다수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수 그린(2ℓ) 1만4000여병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폭염 발생 전 무더위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대응력 강화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냉방시설 설치 및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충청남도 아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운봉 제주개발공사 공공사업이사를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 대표, 오세현 아산시장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와 기관∙기업들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전달식과 더불어 개별 세대 방문과 냉방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됐다. 취약가구를 방문해 창문형 에어컨 설치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당부하고, 지역 어린이집에 설치된 쿨루프, 벽체 차∙단열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버스 환승센터의 폭염대응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때이른 더위와 극심한 가뭄에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어 주요 재난재해 지역에 삼다수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hjh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차두리, 11년째 이혼 소송 중에 '여성 2명과 내연 문제' 고소전
- 이효리, 아빠 사진 공개 "키 크고 잘 생겨"…엄마 "탤런트 뺨치는 외모였지"
- "호중이 형! 경찰 X밥으로 봤나…수사 응원 봇물" 내부 직원 글
- "강형욱 '20분 폭언' 녹취 있다…현관 CCTV는 가짜" 전 직원 재반박
- "배달 시킨 김밥서 녹슨 커터 칼 나왔는데…업주 '우리 잘못 아닐 것'"
- "강인, 활동 5년 자숙 15년…먹고 살게 좀" 려욱 결혼식서 이특 발언 논란
- 김종국 "부모님 이혼만 안 했을 뿐…서로 연락도 안 한다" 집안 폭로
- 이효리 "출산 이미 늦었다"…母 "시험관 해서라도 낳아" 아쉬움
- 하하 "엄마, 화 못 참고 내 얼굴에 침 뱉어…자는데 깨워 때리기까지"
- "화려하고 싶었어" 효민, 명치까지 파인 파격 블랙 슬립…글래머 자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