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인권 담당자, 보령서 23~24일 인권옹호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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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박병수)가 대전·세종·충남·충북도와 함께 23~24일 양일간 충남 보령에서 인권옹호자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선 충청권 인권 관련 공직자, 인권기구 관계자, 인권단체 활동가, 대전인권사무소 공직자 등 인권 옹호 역할 수행 담당자들이 참석해 충청권 지방인권기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가 권장하는 바람직한 지역 인권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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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박병수)가 대전·세종·충남·충북도와 함께 23~24일 양일간 충남 보령에서 인권옹호자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선 충청권 인권 관련 공직자, 인권기구 관계자, 인권단체 활동가, 대전인권사무소 공직자 등 인권 옹호 역할 수행 담당자들이 참석해 충청권 지방인권기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가 권장하는 바람직한 지역 인권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전북도 인권위원장을 지낸 전북대 정영선 교수는 워크숍에서 ‘인권제도의 발전과 지방인권 보장 체계 구축 방안’을 발제하고 지방정부의 인권보장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해당 지역의 지방정부, 인권보호 기관, 지방의회, 인권전문가, 인권활동가 등의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김혜영 충남도 인권센터장은 충남 인권센터에서 추진 중인 인권영향평가 현황을 발표하고, 황성미 대전인권센터 사무처장은 아동 청소년 강사 양성과정 운영 경험을 소개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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