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출 역군 키운다"..이베이, '신규 셀러 양성 교육' 진행

4주간 커리큘럼 담은 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베이, ‘이베이 신규 셀러 양성 교육’ 진행(이베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온라인 해외수출 플랫폼 이베이가 7월 5일부터 4주간 '이베이 신규 셀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온라인 해외수출 역군을 키운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베이 마켓을 통해 해외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대학생, 사업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셀러 교육 커리큘럼은 Δ이베이 메뉴 소개, 시장조사 등 '상품등록 준비사항' Δ상세 페이지 작성, 노출 알고리즘 이해 등 '상품등록 실습' Δ리스팅 실습, 배송절차, 판매 수수료 등 '상품 및 판매관리' Δ프로모션 툴 실습, eGS 가입 등 '마케팅'으로 온라인 해외판매 창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신규 셀러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부터 판매까지 한국어로 밀착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수강생 한정 리스팅 한도를 추가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이베이CBT 웹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29일에는 교육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베이는 이후 정기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베이는 다양한 지원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eGS(ebay Korea Global Shipping) 통합해외배송시스템, 통관 절차 지원, 한국어 CS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온라인 수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리커머스(Re-commerce)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계, 가방, 전자장비 등 아이템부터 수집카드, KPOP 굿즈까지 다양한 중고 제품을 글로벌 재판매가 가능하다.

jhjh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