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핸드볼, 세계선수권 1차전 노르웨이에 패배

박지혁 2022. 6. 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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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패했다.

한국 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패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대회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22-26으로 졌다.

노르웨이, 프랑스, 브라질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조 2위 안에 들어야 본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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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패했다.

[서울=뉴시스]한국 여자주니어핸드볼, 세계선수권 1차전 노르웨이에 패배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패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대회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22-26으로 졌다.

전반에 11-13으로 뒤지며 대등한 싸움을 펼쳤고, 후반 지은혜(부산시설공단), 이재영(삼척시청), 이연송(한국체대)의 연속 득점으로 16-16 동점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6분 무렵 최한솔, 이연송이 연속으로 2분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고, 공격에선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흐름을 놓쳤다.

이원정(대구시청)이 6골, 이연송이 5골로 분전했다.

노르웨이, 프랑스, 브라질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조 2위 안에 들어야 본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24일 오전 3시30분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러시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비유럽국가가 정상에 오른 건 당시 한국이 유일한다.

직전 대회인 2018년 헝가리 대회에선 3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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