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8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강준식 기자 2022. 6. 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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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맞춰 6~8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예찰조사를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적극적인 방제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작업을 펼쳐 건강한 산림숲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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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찰단 4개조 16명 운영..농업기술센터 협업
충북 청주시는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청주시 제공).2022.6.23/©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맞춰 6~8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예찰조사를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적극적인 방제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림병해충 예찰단 4개조 16명을 운영해 지역 내 전역을 예찰·방제할 예정이다.

농경지와 생활권 수목에 피해를 입히는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적극 대응한다.

산림지역 병충해 피해가 의심되면 청주시 산림관리과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작업을 펼쳐 건강한 산림숲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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