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서울대, 동물의약품 공동 개발·합작회사 설립 협약

송연주 2022. 6. 23.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설립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다수의 신약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웅-서울대학교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윤재춘 대웅 대표 (사진=대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설립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향후 3년간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연구 및 효능 연구 ▲개·고양이 유전병 치료제 개발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효능 검증 및 연구 ▲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당사자 간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측은 전문성과 입지를 바탕으로 국내 동물의약품 자체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적 헬스케어 관리 전문업체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다수의 신약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