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파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전 후 귀국..첫 외교무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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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취임 후 첫 외교무대였던 이번 방문에서 한 총리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경쟁 발표, 각국 대사·장관, 국제박람회기구 책임자 접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한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사들과 연이어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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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3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취임 후 첫 외교무대였던 이번 방문에서 한 총리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경쟁 발표, 각국 대사·장관, 국제박람회기구 책임자 접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한 총리는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사들과 연이어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 경쟁 발표에 나섰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해 12월 1차 발표가 영상으로 개최돼 2차 발표인 이번이 첫 대면 경쟁 발표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첫 대면 발표부터 한 총리가 직접 연단에 나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엑스포 유치 의지를 강조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이번 출장에는 부산 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도 동행해 힘을 실었습니다.
(사진=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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