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국S&C, 하반기 도입 고정가격입찰제 수혜주 기대감에↑

안서진 기자 2022. 6. 23.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S&C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고정가격입찰제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도입을 준비하던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가 하반기에 도입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련 제도에 대한 연구과제가 이달 말 제출될 것으로 보도됐고 사업자들과 풍력협회 등 관계부처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최종 세부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동국S&C
동국S&C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고정가격입찰제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10분 동국S&C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2.07%)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도입을 준비하던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가 하반기에 도입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련 제도에 대한 연구과제가 이달 말 제출될 것으로 보도됐고 사업자들과 풍력협회 등 관계부처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최종 세부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현재까지 국내엔 태양광 전용 고정가격입찰제만 있으며 올 상반기 정부는 약 2GW 이상의 태양광을 이 제도를 통해 설치할 계획"이라며 "20년간 고정가격으로 사업 수익성이 확정되면 풍력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입찰 규모와 가격 범위 등 세부 사항은 발표되지 않아 시장 확대 규모를 추산하기는 이르지만 고정가격 입찰제는 도입과 정착만으로 국내 풍력시장 활성화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영상] "UFO다"…스페인 상공 '불덩어리' 정체는?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주말에 국궁장을?…수상한 소방서장 관용차
[영상] 서핑 즐기다 비명횡사…사람 날린 '토네이도'
코카인 뭉치 삼키고 입국?… 수상男 엑스레이 찍어보니
[영상] 사이렌 안 켜고 달리던 소방차…결국은 '쾅'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